90년대생이라면 한번쯤 해봤을 게임인 더팜인데요 현재는 더팜m이라고 해서 그시절 게임 그대로 가지고 와서 출시가 되었었죠 아마 알고 해보신 분도 있고 아직 안해보신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그시절 느낌 거의 그대로 나요 물론 그래서 업데이트가 너무 느리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요 게임 다운 자체는 무료이기 때문에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쯤 해봐도 좋을거 같아요
일단 스토리는 옛날 그대로 인데요 공주를 결혼시키려고 하는데 공주는 결혼하는게 싫어서 혼자 농사 지으면서 돈벌려고 뛰쳐 나가요!
농사 잘 짓고 월세잘 내고 결혼까지 무사히 지내는게 목표고요 그 이후에는 좀 반복적인 느낌이 있어요 그건 옛날에도 그러긴 했죠?
처음에는 파블로에게 농사방법을 익히면 되고요 나중에 늘어나긴 하지만 초반에는 HP도 빨리 줄고 시간이 금방가기 때문에 공주를 빨리 재워야해요
저는 지능을 선택했었는데요 지능을 선택하면 시간이 조금 더 늘어나요 힘을 선택하셨다면 HP가 조금더 늘어났을 꺼고요 저는 그냥 마음에 드는걸로 고르긴 했는데 처음에 시간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간도 좋은거 같아요
농사게임이기 때문에 씨앗상점에 가서 먼저 씨앗을 구입해 줍니다 씨앗은 계절별로 키울 수 있는게 다른데요
기본적으로는 한번 심으면 한번 열매 맺고 죽는데 이름이 파란색에 다작이라고 쓰여져 있는 식물은 여러번 수확을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다작식물로만 사는게 이득이랍니다
집또한 맨처음에는 그냥 파라솔? 우산? 그런거 하나 놓고 HOME라고 쓰여져 있어요 허술해 보이지만 일단 초반 집이기 때문에 저기서 잠을 자야 하고요 만약에 시간이 다됐는데 집까지 못가서 길바닥에서 잠을 가면 다음날 체력이 깍이고 시간도 줄어드는 패널티가 생겨요
그리고 식물에 물을 줄때는 우물에서 물을 떠다가 줘야 하는데요 왼쪽에 보면 우물이있죠? 그외에도 우물이 있는 부분이 있는데 우물이 있다면 일단 물을 뜰 수가 있어요
그리고 퀘스트는 이런식으로 우편으로도 와요 퀘스트를 해야 아이템도 주고 하기 때문에 틈틈히 잘 확인해서 퀘스트를 진행해야하고요
마을 NPC에게 스킬도 배울 수 있는데요 체력을 올려주거나 씨앗가격을 깍을 수도 있고 아침기상 빠르게 하기 등등 다양한 스킬들이 있어서 틈틈히 찍어주면 좋아요
또한 마을 의상실에서 옷이나 신발 모자등을 구입할 수 있는데 귀걸이는 퀘스트를 하면 거의 주는 편이예요
게임을 계속 진행하면서 파출로가 월세를 받으러 오면 계속 내야하고요 초반에는 그거 내기만 해도 빠듯한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거 내고나서도 돈이 좀 남아요 그러면 그걸 모아서 이안한테 집을 구입하면 되고요
집을 구입하고 나면 파라솔집에서 탈출하고 그자리에 집이 생겨요 이렇게 침대가 가구들이 있는 집에서 잠을 잘 수 있는거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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